행복한 귀어·귀촌, 보물섬 남해서 실현하세요!

 
2018 남해군 귀어·귀촌 아카데미가 지난 14일 보물섬 마늘나라에서 개최됐다.

남해군과 남해군귀어·귀촌지원센터, (사)남해군농어업회의소가 연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남해군 귀어인 10명과 귀어희망인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수산양식의 이해, 허가취득 절차, 창업컨설팅, 선배 귀어가 사례발표 등 실질적으로 어업에 종사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어선어업과 양식업 등 수산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남해군 귀어의 현실을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 교육생은 “귀어에 도움이 되는 강의였고 앞으로도 좀 더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의 2018 귀어·귀촌 아카데미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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