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TV·영화관 광고 등 활용키로

전라남도는 올해 천일염의 활용·우수성이 담긴 홍보영상 제작 및 지상파 TV, 영화관 광고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명품 천일염 소비를 촉진해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친환경 천일염, 가공제품의 소비 촉진과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언론매체, 옥외 광고, 소금박람회 등을 통해 일반 대중과 잠재 구매자를 대상으로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일반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유명 연예인을 대상으로 CF·홍보영상을 제작해 지상파 TV 광고, 전시회·박람회 참가 시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진문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건강에 유익한 미네랄이 함유된 천일염이 최근 소비 부진에 따라 가격이 지속 하락하는 추세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가격 안정과 생산자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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