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59대 1·여수광양항만공사는 29대 1

인천·여수광양항만공사 공채에 29대 1에서 25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앞으로 있게 될 한국해양진흥공사 공채엔 경쟁이 한층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인천기계공고(인천 남구 소재)에서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전형을 실시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지원자 중 지원 자격을 갖추지 못하거나 자기소개서를 불성실하게 작성한 지원자를 제외하고 전원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했다.

필기전형은 인성검사,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PA 종합직무능력평가(채용형 인턴) 전형으로 치러줬다. 
한편, 모집 부문별 경쟁률은 △일반 사무직이 25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사무직(보훈) 11대 1 △법률직 1대 1 △비서직 107대 1 △항만안내직 5.5대 1 △토목직 61대 1 △전기직 131대 1로 집계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018년 상반기 신규 직원 공개 채용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3명 모집에 총 383명이 지원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문별로 일반직은 64대 1, 실무직은 10대 1, 무기계약직은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일반직 행정의 경우 1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1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는 16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에 이어 19일 필기전형, 6월 4일 면접전형을 통해 6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및 필기전형 합격자, 최종 합격자 명단(수험번호)은 해당일에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채용 홈페이지(pa.career.co.kr)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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