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의 경영지원팀 이병재 주임이 일·가정 양립문화 및 가족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영지원팀 이병재 주임은 그동안 사내 집중근무 시간제 개선과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 심리상담 시행 등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제고하고, 매주 수·금요일 야근과 회식없는 해피 패밀리데이 제도 확대를 통한 정시퇴근을 유도해 정부 역점과제인 휴식있는 삶을 위한 일·생활의 균형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항만공사 이병재 주임은 “평소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IPA 직원들의 도움으로 수상기회가 찾아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개선을 통해 가족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일·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IPA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 ‘2018년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시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가치 확산 및 가족정책 추진에 헌신적으로 일해 온 개인,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제도이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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