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감상문 공모, 총 600만원 상금 수여

 
완도군은 2017년도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들의 성공스토리를 모은 특별전을 내년 4월까지 장보고기념관에서 열고 있다.

완도군과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에서는 2016년부터 해외에서 경제와 문화영토를 확장하는 데 큰 공헌을 한 재외동포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해 대상 수상자인 홍명기(M&L Hong 재단 이사장), 국회의장상 정한영(한영 E&C 회장), 산자부장관상 김승호(짐킴홀딩스 회장), 해수부장관상 이재구(아이엘국제물류 대표)씨의 성공스토리가 전시돼 있다.

또한, 장보고글로벌재단에서는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감상문을 공모해 시상할 계획이다.

상금은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과 우수상 2명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10명에게 각 2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중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에서 열린다.

감상문은 메일(changpogogf@gmail.om)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장보고글로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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