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인천 해양경찰서, 인천항운노동조합과 주요 하역사 조합원 및 임직원,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 유관기관, 선사와 부대서비스 지원사 임직원 및 가족 등 1,700명이 참가했다.
이 외에도,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도 다수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항만가족과 지역사회 전체가 힘과 지혜를 모으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대회는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운동경기와 다양한 가족단위 프로그램들로 채워졌으며, 어린이를 위한 켈리그라피와 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그간의 피로를 풀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관계자분들과 가족들이 함께 땀 흘리고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