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가격 작년 대비 9% 하락

일본의 2018년산 마른김 공판량은 3년 연속 7,000만 속을 기록했다. 하지만, 어기 말부터 생산이 줄었다. 

이는 올해는 생산여건이 나쁘지 않았지만, 양식어가 감소와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평균 공판가격은 작년보다 9% 낮은 속당 1,188엔에 형성됐으며 판매금액도 9%가량 적은 896억엔에 그쳤다.

일본의 작황 호조와 가격하락은 국내 김 수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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