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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회사들, 두자리 수 참치 어획
‘상하이 카이츄앙 마린 인터내셔날’ 등 3개사 각각, 지난해 10% 이상 어획 증가 기록
2018년 06월 07일 (목) 14:15:17 문영주 moon4910@chol.com

2017년 중국의 3대 참치 어획(조업) 회사들은 전년 대비 두자리수 성장을 달성했다고 수산전문지 ‘Undercurrent News’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참치 조업 회사인 상하이 카이츄앙 마린 인터내셔날(Shanghai Kaich uang Marine International)社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카이츄앙 마린 인터내셔날社는 7만 1,373톤의 참치를 어획, 2016년에 비해 18% 증가했다.

CNFC 오버씨스 피셔리(CNFC Overseas Fisher ies)社는 2만 250톤의 어획실적을 올려 2016년에 비해 10%의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산동 존글루 오션닉 피셔리스(Shandong Zhonglu Oceanic Fishe ries)社는 1만 7,822톤의 어획실적을 거둬 전년 대비 3배에 달하는 어획실적을 올렸다.

CNFC 오버씨스 피셔리社 및 산동 존글루 오션닉 피셔리스社의 상기 어획 실적은 양사(兩社)의 연례보고서의 통계수치를 인용한 것이다.

이밖에 4개 대형 중국 참치 회사들(‘Liaoyu Group’ 소속의 ‘Dalian Ocean Fishery Group Corp’社, 중국 선전 소재 ‘Lian cheng Overseas Fishery’社, ‘Z hejiang Ocean Family’社 및 ‘Ping Tai Rong Ocean Fishery Group’社)은 아직 (참치)시장에 등록되지 않았고 이에따라 이 회사들의 어획량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CNFC 오버씨스 피셔리社는 자사 선단을 46척에서 63척으로 늘려 자사의 참치 어획량을 증가시켰다.

‘상하이 카이츄앙’社의 경우 자사 3대 참치 조업선들(Jinhui 58호, Jinhui 18호, Lojet호)이 지난해 기록적인 물량을 어획했다.
지난 10년간 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TPC)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태평양에서 중국어선들은 2배 이상의 참치 어획량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중국 국적 어선들은 아직도 태평양에서 더 체계적인 어로기술을 갖춘 다른 참치조업국들에 비해 훨씬 더 적은 물량의 참치를 잡는다.

WPTC에 따르면 2016년에 중국 국적 어선들은 동서부태평양에서 총 4만 6,239톤의 참치를 어획했다. 이에 비해 일본 국적 선망선들은 2016년에 17만 5,156톤의 참치 어획량을 기록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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