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관리와 산업화에 중점

일본 ‘농림 수산업·지역 활력 창조 본부’는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어업분야 균형 취업구조 확립을 목표로 하는 수산정책 개혁(안)을 발표했다고 최근 일본수산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수산 자원의 유지 및 회복, 관리를 위해 자원관리의 목표를 최대 지속 생산량(MSY) 달성으로 변경했으며, 이를 위해 TAC, IQ 등을 충분히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비용 및 품질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품질위생관리 강화, 정보통신 기술 활용, 산지시장의 통합 및 중점화, 판로확대, 추적시스템 강화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어협 제도를 재검토함으로서 어업권 및 어장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양식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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