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2018 Sea Farm Show’에 소개

수협중앙회가 2018 Sea Farm Show를 통해 수협의 다양한 수산물과 보험, 일자리 지원 정책, 어선안전장비 및 첨단 통신기술 등을 소개했다.

올해로 3회 차를 맞는 씨팜쇼(Sea Farm Show)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양수산·양식·식품 관련 70개 기관이 참여해 해양수산 사업 홍보, 수산식품·기자재 전시 등이 진행됐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와의 현장상담과 셰프 요리쇼, 수산물 해체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수협중앙회는 전시기간 동안 종합 홍보관을 설치·운영해 수협의 국내산 수산물 브랜드인 ‘바다愛찬’, 간편식품 브랜드 ‘쿡하면 뚝딱’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시해 홍보에 주력했다. 또한 수협쇼핑의 다양한 수산식품을 알리고, 전복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또한 ▲어업인 일자리 지원 사업 소개·상담 ▲도어교류 자매결연 사업 소개 ▲어선원 및 어선보험, 양식보험 등 수산정책보험 홍보 ▲어선안전관리시스템 홍보 등을 진행해 수산물 판매 뿐 아니라 수협중앙회가 진행 중인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알렸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어류양식수협, 경인북부수협, 고흥군수협등이 자체적으로 참여해 양식기술을 알리고, 각 수협에서 생산하는 수산물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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