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직원들, “지자체와 새로운 협력관계 만들 수 있을 것”
모처럼 환한 분위기

O…해양수산계가 모처럼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낸 것으로 보이기도.
이는 13일 치러진 지자체 선거에서 오거돈 전해양수산부장관과 해양수산부 정통 관료 출신인 박남춘 전의원이 부산과 인천 광역시에서 나란히 시장으로 당선됐기 때문. 이들이 당선되면서 이들 지자체와 해양수산부 관계도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이기도.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는 3전4기로 시장에 입성했으며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자는 첫 출마에 당선. 이들 광역시는 해양수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자체로서 앞으로 이들 시장은 해양수산부에 예산지원 등 적지 않은 요청을 할 것으로 보여 부담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그러나 어쨌든 해양수산부 출신 두사람이 광역시장에 진출했다는 것만으로도 해양수산계는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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