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한끼로 훈훈한 사랑 나눠요”
예금보험공사·서울보증보험과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식자재 비용 등 무료급식에 필요한 후원금 전달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자 등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예금보험공사·서울보증보험 등과 함께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뜻을 같이 하는 세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권재철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Sh수협은행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음식 재료 준비부터 조리, 배식, 설거지, 청소까지 약 7시간여 동안 급식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행사에 앞서 세 기관의 임직원 대표들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자재 비용 등 무료급식에 필요한 후원금을 공동 모금해 전달했다. 

권재철 수석부행장은 “오늘 하루, 짧은 시간이지만 밥퍼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시작으로 앞으로 세 기관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추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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