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광주공판장, 시식회, 품바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

 
호남지역 대표 수산물인 병어철 성어기를 맞아 수협 광주공판장 에서 6월 1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어식백세 제철수산물 홍보 판매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수협광주공판장(공판장장 현기헌)과 중도매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제철수산물을 맛보기 위해 많은 지역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행사 첫 날 제철수산물인 병어 및 전복회 등 시식 행사를 시작으로 수산물 시식 및 판매장 운영, 품바공연, 노래 및 댄스공연, 즉석 노래코너 등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산물 사랑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통해 중도매인 등 유통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시간을 끝으로 이번 행사가 마무리 됐다.

현기헌 수협광주공판장장은 “병어, 전복, 갑오징어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수산물을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 수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기간 중 찾아주신 지역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맛있고 싱싱한 우리 수산물에 많이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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