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참가해 해양 안전문화의 중요성 강조

수협중앙회는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해양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 중인 중앙회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소개했다.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해양안전 엑스포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시 벡스코 제1전시장과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안전 관련 130여개 기관이 참여해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수협중앙회는 전시기간 동안 ‘어선안전조업홍보관’ 부스를 운영해 안전관리시스템과 조업정보알리미 등을 소개하고 어업인의 해양안전을 위해 진행 중인 중앙회의 활동을 알렸다.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에도 참가해 ‘어업인 스스로 지키는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베스트 라이프 자켓 콘테스트’와 ‘어업인 안전특별관’ 등의 부대행사를 후원했다. 이를 통해 구명조끼 착용 필요성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여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기자재와 기술을 소개하는 등 해상 안전정보를 제공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달 개최된 씨팜쇼(Sea Farm Show)에서도 종합 홍보관을 설치해 어선안전 시스템을 홍보하는 등 범국민적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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