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영도구청의 도심재생사업인 SEA-SIDE COMPEX TOWN조성사업과 북항재개발사업을 연계해 봉래동물량장 수제선 정비를 통한 시민을 위한 워터프론트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봉래동물량장 인근 지역인 (구)연안부두에 해상과 내륙을 연계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안크루즈 사업자를 8월중 공모하는 등 연안크루즈 활성화로, 부산항을 국제해양관광 명소로 구축을 위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우선적으로 분산계류를 통해 부선들의 안전한 계류를 유도하고 중장기적으로 (사)부산예부선선주협회 및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안정적인 부산항 운영을 지원할 계류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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