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외국인선원관리지원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통역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7월 12일에서 7월 13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을 포함한 충남 보령, 경북 포항, 제주에서 근무중인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외국인 통역사들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선원법 습득 교육, 상담처리요령, 통역사간 정보공유 등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외국인 통역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통역사간 유대강화로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을 개최해 2017년도 말 기준 전체 선원(60,397명)의 42%(25,301명)를 차지하는 외국인 선원들을 위한 신규업무 발굴 및 업무처리 개선을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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