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올해 서해NLL해역인 격렬비열도에 40억원을 투입. 대형강제, 다면체, 석제조합식, 2단상자형강제어초를 시설한다.

대형강제어초는 올해 시설업체로 누리에코가 선정, 시설업체로 (주)송원에서 시설한다.

대형강제어초(사진)는 강제 소재로 저변이 넓어 파장 및 해일에도 안전하며 연약지반과 심해시설에 적합한 어초다. 또 어초제작 및 운반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이 어초는 가로, 세로 각각 12m , 높이 8m , 중량 35.2톤으로 연근해 수심 20~50m에 시설이 용이하며 저서성어류위집에 적합한 어초로 평가받고 있다.

대형강제어초는 내구 년수가 60~70년으로 반영구적인 어초로 생산단가가 저렴하여 경제적이다.

이와함께 해양생물의 생존번식에서 철이온공급으로 해조류 생물부착이 빠르며 어류의 서식장으로 적합한 어초로 평가받고 있다. <이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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