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안전사고에 취약한 소형어선 대상으로 “안전조업 홍보”

 
강릉어업정보통신국(국장 권영규)은 8월 1일 강릉시 주문진읍 남부 선외기협회에서 여름철 안전사고에 취약한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어선(원)사고 및 어업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위급상황 시 상황별 통신기 사용법 교육, 구명조끼 상시착용 홍보,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한국형 e-내비게이션 등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강릉어업정보통신국장은 “소형어선의 경우 고령인 어업인이 많아 폭염피해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조업하도록 했고, VHF통신기는 항시 개방해 조난 시 신속히 대처해야한다”며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당부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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