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특약보험 안내...구직자 대상 상담 진행도

 
수협중앙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aT센터에서 진행된 ‘2018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은 귀어·귀촌 박람회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6900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어업인안전보험과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등 정책보험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고수온과 이상조류 현상 등에 대한 양식장 특약보험을 소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어업인일자리 정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해 귀어희망자 뿐 아니라 수산가공업, 유통직 등 구직 인원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아울러 어업인 일자리 창출 온라인 사이트 ‘어업인일자리 포털시스템’의 기능과 서비스 방안을 소개하고 수산계 고교생들을 위한 정책을 소개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창구와 통로를 통해 귀어귀촌에 필요한 정책과 지원, 어촌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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