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 수도권 크루즈 관계기관과 합동 마케팅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수도권 크루즈 관계기관들과 함께 이번 제주크루즈포럼에 공동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 크루즈산업 관계기관 및 업체 관계자 2,000여 명이 이번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제주크루즈포럼에서는 ‘아시아 크루즈, 세계를 향하여’를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상담, B2B 미팅,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서울시청, 인천시청,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총 5개 기관은 ‘수도권 크루즈’라는 기관명으로 전시상담부스를 운영, B2B 미팅을 공동으로 진행해 인천항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제주크루즈포럼 공동참가를 통해 수도권 기관 사이의 관계가 강화되고, 크루즈 유치 및 관광객 유입이 확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수도권의 크루즈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내년 4월 크루즈 터미널 개장 시 환서해권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는 수단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