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현황 및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 개선사항 도출

 
Sh수협은행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Sh수협은행 IT서비스 진단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Sh수협은행의 IT서비스 현황과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향후 경영전략과 연계한 IT서비스 전략 및 실행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수협은행 주요 임원과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투이(2e)컨설팅은 금융, 공공, 통신, 유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주요 기업고객별로 특화된 IT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T컨설팅 기업이다. 특히, 금융분야 IT전략 수립과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IT서비스 개선 및 IT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협은행의 IT서비스 진단 컨설팅 추진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Sh수협은행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 12월 초까지 약 3개월에 걸쳐 IT서비스 진단 및 전략수립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빈 행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IT서비스 역량은 ‘경쟁력 있는 강한 은행’ 실현의 선결조건”이라며, “수협은행 IT서비스의 실질적 체질 전환이 이뤄지도록 수행사와 IT부서, 현업부서가 힘을 모아 철저한 분석과 세밀한 전략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영주>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