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도 국회 대비 철저히 해야

O…9월 정기국회가 3일 시작되면서 이제 정부부처나 공기업, 산하기관과 정부 보조를 받는 단체 등은 서서히 예산 확보와 국감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듯.
특히 농·수협 등은 모랄헤저드나 비리 등이 국감에 단골 메뉴로 등장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듯.
그래서인지 최근 수협의 나쁜 기사가 언론에 심심찮게 나오고 있어 긴장감이 서서히 고조되고 있는 듯한 인상. 공교롭게도 일부 일선수협 비리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수협중앙회 감사실도 특별감사를 하는 등 바쁜 시기를 맞기도.
게다가 국회 농해수위원장인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은 수협중앙회로부터 자료를 받아 수협비리를 제일 먼저 언론에 공개해 앞으로 있게 될 태풍을 예고.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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