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문제될 게 없다” 일부선 다른 의혹 제기
결과에 관심 모아질 듯

O…해양수산부 수산직 차기 선두 주자로 꼽히던 C모 국장이 1급 승진 검증과정에서 악재가 나와 곤혹을 치르고 있는 듯한 인상.
C모 국장은 2년 전 수협중앙회 모 지점장과 술을 마시다 언쟁이 생겨 가벼운 폭행으로 이어졌는데 이것이 평판 검증과정에서 악재로 등장. 이런 과정에서 또 다른 폭행 얘기가 나오는 등 파문이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폭행 사건과 관련, 당사자인 L모 지점장은 해양수산부 감사팀이 전화를 해도 개인적인 일이라며 답변을 회피하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일이 커지면서 L모 지점장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기도.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일을 순수하게 보지 않는 시각도 존재. 한 해양수산부 직원은 “민감할 때 누가 이런 제보를 했느냐”며 음모론을 얘기해 눈길을 끌기도.
어쨌든 C모 국장은 일이 잘 풀린다 해도 이번 일로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도.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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