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제3차 프로슈머단 정례회의 개최
-‘수협은행 거래편의성 제고방안’주제로 다양한 혁신의견 제안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18년 제4기 프로슈머단’ 제3차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부서장, 프로슈머단 위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창단한 프로슈머단은 ▲신상품 아이디어 ▲영업점CS(고객만족) ▲환경개선 ▲홍보/마케팅 방안 등 금융소비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수협은행의 장·단점,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이 중 우수제안 50여건을 실행해 옮긴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협은행 거래편의성 제고방안’을 주제로 Sh수협은행 파트너뱅크 앱과 시중은행의 스마트뱅킹 앱을 비교 분석하고, 모바일 거래를 위한 인증절차 최소화와 365일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채팅 서비스 도입 등을 제안했으며,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대비한 영업점 거래환경의 디지털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동빈 행장은 “수협은행이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는 바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라며 “프로슈머단의 날카로운 시선과 분석이  수협은행과 거래하는 모든 금융소비자의 불편과 불이익을 해소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지속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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