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이동빈 행장 취임 후 일반서민은행으로 목하 ‘변신 중’
직원들, 행장 행보에 박수

O…수협중앙회 국감이 10월 11일로 예정돼 있는 가운데 중앙회 지도경제 쪽에서는 서서히 국감에 대비, 현안 중심으로 감사에 준비.
지도경제 쪽에는 단골메뉴인 업무추진비, 직원들 카드 사용에서부터 인사, 비리, 대출, 바다마트 운영 등에다 돌발 변수까지 있어 어디서 어떤 문제가 터져 나올 줄 모르는 상황, 때문에 지도경제는 국감이 ‘발등의 불’.
그러나 수협은행은 자회사로 분리돼 한발 떨어져 있는데다 큰 문제가 없어 크게 긴장은 하고 있지 않은 듯한 인상. 게다가 이동빈 행장 취임 후 그의 행보가 서민적인데다 경영마저 호조를 보여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기도. 특히 이동빈 행장 취임 후  수협은행 분위기가 바뀌고 있어 은행과 지도경제 쪽은 풍기는 분위기가 다르기도. 
한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동빈 행장이 수협은행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며 이 행장을 극구 칭찬.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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