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우리 수산물의 중요성과 안전성 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어업인들의 경제활성화 및 생활안정을 위하여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목포역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우리 수산물의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불법조업방지와 공익신고 및 부패행위 신고 등 청렴관련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이 날 목포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리플릿과 홍보기념품(수산물)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으며 이와 더불어 불법조업 및 불법수산물 유통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계몽활동에 힘썼다.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산경제 활성화와 불법 수산물유통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와 캠페인을 실시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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