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과 나라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지난달 20일 우수한 어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8년 포항수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5명과 대학생 13명 총 18명에 대해 고등학생 각 40만원, 대학생 각 100만원 총 1,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임학진 조합장은 “부모가 수산업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을 훌륭히 키워낸 만큼 학생들도 노력해 수산업과 나라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수협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현재까지 총 157명에게 장학금 1억 2,460만원을 전달해 우수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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