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불예탁금 증대와 신용카드사업 확대로 상호금융 사업기반 확대 주력
수신, 카드 실적증대 우수 조합·영업점에 총 4,830만원 포상

수협 상호금융은 다음 달 30일까지 두 달 간 ‘2018년도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증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원가성 예탁금을 늘려 상호금융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 및 사업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용카드 사업 신규 고객 확대 및 비활동고객의 유효고객 전환으로 비이자수익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수신, 카드 실적증대 우수 회원조합·영업점 별 포상을 마련해 영업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수신 캠페인은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별 요구불 예탁금 증대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조합 9개와 영업점 27개를 선발해 총  3,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표창패를 수여한다. 또 실적 우수 영업점 추천직원도 선발해 회장상을 수여한다. 
 
카드 캠페인의 경우 신용·체크카드 발급과 사용, 매출실적, 활성화실적 등을 배점 기준으로 카드 실적 증대를 평가해 9개의 조합과 27개의 영업점을 선발하고 총 1,83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한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 확보와 비이자 수익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조합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조합도 목표달성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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