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정읍 연안에서 남방큰돌고래를 만나보세요"

 
제주도 전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는 2012년부터 대정읍 연안에서 자주 발견되기 시작했고, 2016년부터 이곳에서 상주하는 것으로알려졌다.
 
남방큰돌고래는 주로 해안가 100~200m 이내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육지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심지어 먹이를 따라 갯바위 근처까지 접근하는 경우도 흔하다. 최근 전갱이 떼가 대정읍 연안에 몰려들자 남방큰돌고래의 사냥하는 모습이 빈번하게 목격되기도 했다.  
 
사진은 돌고래가 유영하는 모습.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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