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보험, 고객 관심에 판매한도 500억원 늘려
최고수준의 이율·가입 시 바닷가 환경정화 자동 참여가 인기요인으로 분석돼

 
Sh수협보험이 출시한 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1808(이하 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이 지난 4일 누적판매액 5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2년간 출시된 상품 중 두 달 만에 누적판매액 5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상품은 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가 유일하다. 이에 수협보험은 고객 반응에 힘입어 당초 기획보다 500억원 한도를 증액해 1,000억원까지 판매하기로 했다. 
 
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 판매실적이 큰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2.2% 최저보증이율로 최고수준 이율을 보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약속에 서명하는 경우 0.1%, 피공제자 기준 첫 거래인 경우 0.2%, 수협보험 기가입자의 경우 기존 계약 1건의 경우 0.1%, 2건 이상인 경우 0.2%를 추가로 가산해 최대 0.3%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모든 우대혜택을 다 받을 경우 최대 3.25%(2018년 9월 공시이율 2.75%기준)의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 가입 시 자동으로 납입공제료의 0.1%가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프로젝트 기금으로 출연돼 바닷가 환경 정화 운동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수협중앙회 강신숙 상무는 “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는 저축공제 상품에 부여할 수 있는 모든 기능에 우대금리까지 더한 수협보험 최고의 저축공제 상품으로 금리혜택이 높아 한시적으로만 운용할 수밖에 없다”며 “고객과 일선영업점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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