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노르웨이(트론헤임), 벨기에(브뤼셀), 독일(함부르크)을 방문해 선진 해양수산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EU와 해양수산 협력을 강화했다고 해양수산부는 밝혔다.
 
먼저, 16일에는 연어양식분야 세계 1위인 노르웨이의 연어양식 전문기업인 살마(Salmar)社를 찾아, 스마트 양식기술 현장을 둘러보고 어업분야에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18일 오전에는 벨기에 브뤼셀의 EU 본부에서 카미누 벨라(Karmenu Vella) 유럽연합 해양수산총국 해양수산집행위원(장관급)과 함께 ‘IUU 어업 근절을 위한 한-EU 공동선언’ 서명식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양측은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업 실현을 위해 국제적 IUU어업 근절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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