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걸쳐 현 HR제도 시스템 진단
16일, 프로젝트 착수보고회 개최
인력운용 성과중심 인사관리제도로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인력운용 효율성 도모를 위한 인사제도 개선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인사제도 개선 프로젝트는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 실행 및 핵심과제 수행을 위한 조직 및 구성원 전문성을 제고하고 직군 특성에 따른 효율적 인사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프로젝트 수행사인 머서 코리아(Mercer Korea) 윤훈상 전무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머서 코리아는 인사조직 및 관련 부문의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컨설팅사 머서의 한국법인으로 1991년 설립이후 국내 주요 대기업과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설팅과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비전 달성을 지원하는 효율적인 인력운용 및 인사관리 제도의 필요성과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Sh수협은행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3개월에 걸쳐 현 HR제도와 시스템을 진단하고 To-be 모델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은 “현 인사제도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HR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나 일한만큼 인정받고 보상받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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