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이글루형어초' 일반어초 선정
자원조성, 잠수레저용 어초

 
해양수산부 중앙어초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시험어초 4건, 일반어초 5건을 심의 결정했다. 
이중 일반어초로 선정된 이글루형인공어초는 주식회사 태성공영(대표 이증용)이 선정됐다. 
 
'이글루형인공어초'(사진)는 강제소재로 가로, 세로 각각 13.2m , 높이 9.0m , 중량 46.3톤으로 어류용과 잠수레저용 어초다. 
 
이 어초는 피라미드형으로 안정성이 높고 내부공간과 터널을 연결하여 잠수체험 공간을 제공한 어류형 다목적 어초다.
 
부착면적이 높아 저서생물 출현종수 및 생채량이 매우 높아 먹이 활동을 위한 어류의 유집기능이 매우 우수하다. 유집기능은 비교구대비 140%정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동일기능 어류용 강제어초 대비 공간 확보율이 늘고 제작이 간편하고 경제성이 높은 어초로 동종어초대비 30~95% 예산도 절감 할 수 있다. 
 
하부 사석주머니 구성으로 어초의 안정성을 높이고 어류 및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을 제공, 안정성 확보에 따른 생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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