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국감 농협 국감이 바로미터…“만만하진 않을 듯” 시각 우세
경제 쪽 질의 많을 듯

O…오는 25일 수협중앙회 국감을 앞두고 수협중앙회 윗선에는 조금씩 긴장감이 감돌기도. 이는 카드사용, 인사, 대출 등 국감 단골 메뉴 말고도 최근 모 언론이 2회에 걸쳐 수협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데다 노량진수산시장 파행, 수협바다마트, 군납, 면세유 등 경제 부문에 문제가 적지 않기 때문. 
그래서인지 일부 직원들은 “해양수산부 국감만 같아라”는 희망 섞인 얘기를 하기도. 수협 국감은 농협 국감이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에 농협 국감을 보고 강도를 짐작해 보는 분위기인데 농협 감사 강도가 그리 크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인지 일부 직원들은 크게 긴장하지 않는 분위기. 
그러나 국감은 전혀 예상 밖의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긴장이 필요해 보이기도.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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