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은 지난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외부전문가 감사로 양금철(65) 전서해어업관리단장을 선출했다.
 
외부전문가 감사는 수협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적합한 외부전문가 중 조합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조직운영과 경영에 대한 감시 능력을 갖춘 자야 한다.
 
이번 선출은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돼 대의원회 투표를 통해 출석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양금철 감사는 지난 40여년 간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어업지도과, 품질위생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서해어업관리단에서 근무했다. 재임 시에는 각시도 양식기반시설, 중국어선단속, 수산가공시설및 현대화사업 등 수산업발전대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지원했으며 퇴직후에도 계속 수산업계에서 활동했다.
 
양 감사 임기는 10월 19일부터 2021년 10월 18까지이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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