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통신사 기록물의 가치 제고와 제언」한·일 심포지엄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은 조선통신사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1주년을 기념해 27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통신사 기록물의 가치 제고와 제언」을 주제로 한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관계자 및 전문가를 초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활용방안과 연구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국립해양박물관 주강현 관장은 “이번 박물관 심포지엄을 통해 유관기관 간 학술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한일 조선통신사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의 장으로서 바다를 통했던 해양문화에 대한 연구주제가 다양해지고 양국의 학술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주>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