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어업정책과장 검증 끝나 어업자원정책관 보직 맡을 듯
앞으론 보직 경쟁 치열할 듯

O…31일 국정감사가 끝나면서 해양수산부 직원들은 다시 인사에 관심을 보이기도.  
이는 빈자리 등 인사요인이 있기 때몬.
특히 수산 쪽에선 공석인 수산정책관과 어업자원정책관 자리에 앞으로 누가 올지 안팎의 관심이 집중. 수산정책관은 본부 국장들이 자리를 옮긴지가 얼마 안 돼 본부 국장 전보보다는 파견 나가 있던 사람들 기용에 무게가 실리기도. 
현재 외부에 나가 있는 국장은 국방대학원에 가 있는 김준석 국장, 청와대에 파견 나가있는 전재우, 이경규 국장 등이 있어 이들이 들어올 경우 어떤 보직을 맡을 지가 관심. 
그러나 일각에서는 수산정책관 자리는 해양수산부에서 제일 중요한 자리가 될 수 있어 엄기두 해운물류국장 등 블루칩 전보 설 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기도. 
어업자원정책관은 지난번 과장 인사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최용석 어업자원정책과장이 청와대 인사 검증이 끝나 조만간 인사가 날 것으로 예상.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는 행시 37, 38기 전면 배치될 것으로 보여 국장 보직 경쟁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할 것으로 보이기도.
한편 김옥식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취업 관련 검증이 끝나 조만간 모 공단 전무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되기도.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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