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지역 조합원사 등 50여명 참석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지난 7일 전남 목포에서 지역 조합원사 및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선급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경영지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합의 정책지원 활동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조합원이 사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여객, 화물, 선원 등 연안해운 업계 현황과 선박 현대화 및 세제 지원, 여객선 준공영제, 선원 양성 지원 등 현재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경영지원 활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조합 김주화 정책지원실장은 “효과적인 정책 지원을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협조가 매우 절실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앞으로 정기적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드는 동시에, 조합원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정책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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