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8∼9일 이틀간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제10회 광양항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여수시, 광양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양항의 개혁과 새로운 좌표’를 주제로 500여 명의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월드마린센터 1층 특설 행사장에서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운?항만?물류 취업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현대글로비스, 머스크, 현대상선 등 국내외 주요 선사와 포스코, 배후단지 기업 등 광양항 주요 업체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한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직을 준비 중인 고등학생, 대학생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 인재상, 채용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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