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 가입방안 등 현장 어업인 애로사항 전달

지난달 29일 진해시수협 노동진 조합장을 비롯한 어업인 30명은 1박2일 연수원 협동운동 교육에 앞서 수협중앙회를 방문했다.
 
이날 어업인들은 강신숙 상무 및 유관부서장들과 마련된 간담회를 통해 어촌계 소유 크레인 대상 공제 가입방안을 건의하는 등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강신숙 상무는 “수협의 주인은 현장의 어업인들이며, 어업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협도 존재하기에, 어업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해시수협은 노동진 조합장 취임 이래 총자산 21%, 당기순이익 152% 증가를 통해 3년 연속 흑자를 실현하며 안정적 조합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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