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도면 벌금어촌계원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서해본부(본부장 하두식)는 전북 부안군 위도면 벌금어촌계원을 대상으로 “2018 부안군 바다숲(해중림) 조성사업 어업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금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총 사업비 6억 2,500만원을 투자해 연안 생태계 복원 및 수산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처 조성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어업인에게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서다.
 
하두식 서해본부장은 “이번 부안군 바다숲 사업으로 어패류 산란장 및 서식처가 조성되면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어업인 및 지자체와 FIRA가 함께 힘을 모아 연안생태계 복원을 이뤄냄으로써 수산자원 증강 및 지역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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