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안전운항, 안전조업이 곧 가족사랑”

 
수협중앙회 후포어업정보통신국(국장 정석훈)은 지난 19일 후포수협 소속 여성어업인 10명을 초청해 통신국 역할 소개 및 통신 시스템 설명, 무선교신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선의 안전을 확보하고 해난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VHF-DSC 시스템 사용 설명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구명조끼 착용,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등대호 선주 이해순씨를 일일명예통신사에 임명해 해상에서 조업중인 등대호와 직접교신을 통해 “365일 안전운항 안전조업이 곧 가족사랑” 이라며 “바다에서 항상 안전조업”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여성어업인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후포통신국의 업무 중요성을 인식했다”며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통신국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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