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경력직 일반선원들의 해기면허 취득교육과정(4급, 5급)을 개설하여 지난 15일 수료식을 마치고 올해 3차 해기면허시험(11.17.토)에 수료자 전원이 응시했다.
  
매년 개설되는 “일반경력선원 해기면허취득교육”은 해기사 출신의 강사를 초청해 기출문제 위주로 4주 동안 교육이 진행되고 있고, 홀로 시험을 준비하는 선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자엔 교육지원금 30만원과 합격자를 위한 합격지원금 20만원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상반기·하반기 총 2회 해양수산연수원의 시험일정에 맞추어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해기면허취득교육은 45회 교육하고, 해기사 200여명 합격시켜 해기전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관계자)는“경력 있는 부원선원들의 취업 연장과 해기사 양성을 목적으로 한 위의 교육에 선원 및 사업장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와 같은 노력이 부원선원들이 해기사로 승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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