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시민 어촌 유치지원 활성화 워크숍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1박2일) 경남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해양수산부,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지자체공무원, 귀어귀촌관련전문가, 어촌마을리더, 귀어 희망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상남도 도시민 어촌유치지원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워크숍을 통해 예비 귀어인과 어촌마을 대표자들을 초빙하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고,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 경남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원활하게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워크숍은 ▲대전대학교 김기평 교수의 특별강연 ▲예비 귀어인과 어촌마을 주민과의 어울림 한마당행사 ▲도시민 어촌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예비 귀어귀촌인과 어촌마을 주민 종합토론 등 현장감 있는 다양한 행사로 이어져 귀어 희망자들과 어촌주민간 활발한 정보교류를 촉진하였다.
 
김정협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토론회에서 발굴된 각종 개선방향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하여 도시민을 경상남도 어촌마을로 유치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령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을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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