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소중함 인식 풍요로운 바다 지키자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지난 23일 해남군(군수 명현관)과 송지면 어란항 일원에서 지역 어촌계, 수산관련 단체,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해남군이 주최하고 해남군수협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는 미래자원의 보고인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지켜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해남군수협과 해남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다를 생활터전으로 하고 있는 어업인들의 해양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어란어촌계는 기념식전에 어란항 주변 해양쓰레기 수거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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