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 청렴콘서트로 청렴문화정착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은 지난 27일 오후 3시 관내 유관기관 총 150여명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렴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된 청렴콘서트는 딱딱하고 지루한 청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공연과 교육을 접목한 콘서트 형식으로 청중에게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콘서트의 주요내용으로는 별주부전을 현대적 청렴의 의미로 재해석한 “청렴판소리”, 공직자의 허위의식을 표현한 상황극 “고이사의 하루”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퇴직공직자 출신가수 김대성의 공연을 끝으로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콘서트에 참여했던 관계기관 직원들은 “청렴이라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해어업관리단 김옥식 단장은 “청렴콘서트는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의지를 정립하고, 서로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에서 청렴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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