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지점 본격 영업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5일, 서울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국제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는 용산구 중심에 ‘용산역지점(지점장 정범수)’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69(한강로2가) 용산푸르지오써밋 2층에 자리잡은 용산역지점은 지하철 1, 4호선과 경부선 철도,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과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점세권 내에 아이파크몰, 이마트, CGV 등 집객시설, 주상복합타운 등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한강로변 및 용산역 전면 정비사업으로 상주수요가 증가하면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의 사옥이 늘고 있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폭넓은 리테일 영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일 진행된 개점행사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본부 내 주요 지점장, 지역주민과 우수고객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용산역지점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동빈 은행장은 “용산은 머지않아 한국경제의 중심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더 크게 성장하는 빛나는 지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Sh수협은행은 올해에만 명지, 나주혁신도시, 철산, 다산신도시, 마린시티, 용산역 등 7개 지점을 신설(남동탄지점, 12월 중 개점예정) 했으며, 영도, 신항만, 해양클러스터 등 6개 지점(원흥, 중화동, 올림픽선수촌)을 12월 중 이전 완료 또는 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용산역지점 개점으로 Sh수협은행은 전국에 132개 영업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대고객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문영주>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