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농협·신협 등 5개 기관과 협의체 설립

 
수협중앙회는 지난 4일 농협·산림·새마을금고·신협·예금보험공사와 예금보험기구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과 5개 예금보험기관은 협의체를 설립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해 각 기관의 예금보험제도 운영 개선에 나선다.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예금보험제도협의회’ 설립 ▲예금보험제도 운영에 관한 정보의 상호 교류 ▲예금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예금보험제도 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정례적으로 워크샵을 개최해 예금보험제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을 협의하는 등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이 날 협약식에 참여한 박신철 수협 조합감사위원장은 “수협을 비롯한 상호금융권 중앙회와 예금보험공사간 업무협약으로 상호 협력과 예금보호제도 연구 등이 활성화 돼 예금보험제도 운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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