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동우회(회장 이창주)는 11월 29일 저녁 수산기술사업소에서 통영지역 14개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발전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교류 업무 협약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교류 협약체결식을 통해 ▲해양·수산관련 발전적 정책 수립 및 상호 의견 교환 ▲지역사회 발전 도모 ▲상호 기관간 협력 증진 등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이창주 통영해양동우회장(통영해경서장)은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해양 수산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상호 발전적인 정책 제안과 정보교환으로 지역사회에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해양동우회는 통영해양경찰서, 수산기술사업소, 남동해수산연구소, 통영세관비즈니스센터, 경상대해양과학대학, 수산자원연구소, 선박안전기술공단통영지부, 한국선급통영지부, 통영어업정보통신국,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한국해운조합경남지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통영지원,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통영출장소, 수산자원연구센터 14개 기관 및 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해양동우회는 지난 1999년 결성돼 20년째 통영지역 해양·수산발전을 위해 운영 중이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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