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취업준비 상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경상권역 블라인드 채용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경남 지역의 취업준비생 200여명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을 비롯한 4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 해당 기관에 최근 입사한 취업선배들로부터 공공기관 채용 정책과 현실적인 취업준비 방법을 상담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이날 맞춤형 채용상담 시간에 ‘해양수산·환경·안전분야 공동학습그룹’에 참여하고 있는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제작한 기관별 채용 설명 자료를 청년 취준생들에게 건네줬다. 이를 통해 해양수산분야의 다양한 공공기관 취업 정보와 기관별 소통채널을 지원함으로써 막막한 취업현실에서 청년들이 체계적으로 자신이 설계하는 직업을 찾도록 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최옥인 인사관리팀장은 “이번에 처음 으로 참여한 채용 토크콘서트에서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을 확인했다”며 “이런 열정에 지속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내년에도 개최와 관련, 기관들과 협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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